삼성, 갤럭시S23 디스플레이 분리 설계로 수리비 인하
삼성의 갤럭시S23 시리즈가 디스플레이 분리 설계를 통해 수리비가 인하된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갤럭시S 시리즈의 경우 디스플레이 패널과 측면 테두리, 배터리가 모두 통합된 모듈로써 공급되어 디스플레이 교체시에 테두리와 배터리까지 모두 교체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갤럭시S22 울트라 기준 29만 9천원이 청구되었고, 디스플레이 패널만 교체를 원하면 23만 8천원에 교체 가능하지만 수리센터로 제품을 보내야 하여 현장수리가 안되고 시일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러나 갤럭시S23 시리즈는 해당 부품들이 모두 분리 설계되어, 지역 AS센터에서 당일 디스플레이만 수리가 가능해졌습니다. 디스플레이 수리비용은 갤럭시S23 울트라 기준 20만 3천원입니다.
IT 뉴스
2023. 2. 19. 2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