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 교체 없어도 복제 차단"⋯SKT, 유심 재설정 솔루션 도입

 

SK텔레콤이 실물 유심 교체 없이 불법 복제를 막는 '유심 재설정' 솔루션을 12일 도입합니다. 유심 재설정은 사용자 식별·인증 정보 일부를 변경해 복제 시도 시 접속을 차단하며, 유심 교체와 동일한 보안 효과를 제공합니다. 유심 내 사용자 저장 정보는 유지되어 금융인증서나 연락처 등을 재설정할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유심과 eSIM 사용자 모두 이용 가능하며, 기존 유심 교체 고객 대상으로 우선 제공 후 확대 검토 예정입니다. 향후 유심 재설정 고객은 T월드 매장에서 1회 무료로 실물 유심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https://m.inews24.com/v/1842892